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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통합과학은 고등 과학의 첫 시작에 해당하며, 이후 선택 과목에서 이점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기초 과목입니다.

중등 과학에서 고등 과학으로 등급이 바뀐 만큼 중등 과학과 고등 과학의 차이점을 빠르게 이해하고, 중등 과학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공부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을 누가 더 빠르게 실천하는가에 따라 내신 등급은 달라집니다.

고등 과학은 대체로 유형 정리를 통해 자료 해석의 방향성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기본반에서는 내용 위주의 수업으로 공부 습관의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며, 이후 내신대비에서는 단원별 유형 정리로 꼼꼼한 내신 관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생명과학 심화 기반 다지기 수업

생명과학은 크게 2개의 킬러 단원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가 3단원 항상성과 몸의 조절, 두 번째가 4단원 유전입니다.

대체로 1학기는 3단원의 킬러 파트가 주로 평가 지표로 활용되며, 2학기는 4단원이 평가 지표로 활용됩니다.

통합과학은 대체로 암기가 80%, 자료 해석 20% 비중을 차지하므로 예비고2 학생들은 자료 해석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비교적 낮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물리, 화학, 지구과학 1단원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생명과학은 3단원에서 이러한 자료 해석형 유형들이 중점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 1학기의 평가 지표로 활용됩니다.

3단원 킬러 파트의 유형들은 다양하므로 6주라는 내신대비 기간 동안 킬러 파트를 다룬다면 다른 단원의 기본형 문제들을 소홀하게 다루게 됩니다.

이는 곧 성적 하락의 원인이 되므로 먼저 특강 기간 동안 3단원, 4단원을 다루는 것으로 기반을 다진 후 내신대비에서 쉬운 단원과 킬러 단원을 동시에 다루는 방향으로 수업을 구성하였습니다.

지구과학

지구과학은 다른 선택 과목들에 비해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가장 많이 변하는 과목입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지구과학이라는 학문을 단순한 암기 과목 정도로 받아드리고 있을 겁니다.

상위권의 학생들이 지구과학 문제를 건드리지도 못한다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과연 상위권 학생들이 단순히 암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일까요? 정답은 문제를 보는 관점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23. 11. 16에 시행된 2024 수능 지구과학1 20번 문제입니다.

시간표를 클릭하시면 확대된 시간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